성희롱 예방교육 10년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법·제도(여성발전기본법·남녀평등기본법)를 통해 의무화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하지만 직장내 성희롱 사건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희망적인 신호는 최근 들어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남성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이다. 성희롱 문제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특히 성희롱 가해자가 대부분 남성임을 감안할 때 교육효과 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본지는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3명을 초청해 ‘성희롱 예방교육의 현실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방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담에는 김동훈(47) 한국웃음복지연구소 사무국장(참사랑가정폭력상담소장), 김정인(46)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선임교수, 김수동(47) 여성가족부 성희롱·성매매·양성평등 예방교육 강사연합회 이사가 참석했다.
남성강사들에게 듣는 ‘성희롱 예방교육’
“아직도 성희롱 뭔지 모르는 남자들 많아”
“남자 방어 논리 만드는 것 아니냐” 오해에 상처 받기도
기관장 의지가 가장 중요…페널티 말고 인센티브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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