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위무용가이자 명상수행자로 널리 알려진 홍신자(67)씨. 올해로 무용가로서의 삶을 산 지 35년이 된다. 춤으로 명상으로 수행의 덕을 오래 쌓은 때문인지 그 앞에서는 세월도 무색하게 비켜가는 듯하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특유의 강한 에너지가 마주한 사람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추위가 한풀 꺾인 지난 7일 그가 즐겨 가는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홍씨를 만났다. 채식으로 된 상차림을 마주하고 2시간가량 점심식사를 겸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준비 자연주의무용가 홍신자
"나에게 불행은 없다"
오직 자유만이 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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