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에서 이상한 징후가 발견되는데도 “조금 발육이 늦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안심하고 있다간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버릴 수 있다. 아이가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포착되면 늦기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찾는게 좋다. 특히 아이를 돌볼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이나 한부모를 둔 자녀의 경우 이런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상과 소통의 길을 열어주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이코리아(회장 김태련)가 지난해 6월14일 문을 연 '꿈이 머무는 곳 아이존'이 그곳. 이 프로그램은 학교나 가정 등지에서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치료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은 현재 36명. 대부분이 소외계층의 자녀들이다. <편집자주>
'정신건강 문제아동'교육현장을 가다
'갇힌 아이들' 맘 활짝 열어요
아이코리아 '아이존' 운영 정신장애아 구제나서
시범운영 불구 탁월한 성과…서울시 전역 확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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