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 있다. 바로 ‘학교교육에 어떻게 하면 잘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것. 자녀들을 초등학교에 갓 입학시킨 새내기 학부모부터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이들 학부모의 고민은 다양하다. 각 학교들은 과거에 비해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열어두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원봉사’ 성격을 가진 활동에 집중돼 있다. 그나마도 봉사활동에 나서는 학부모들의 대부분은 ‘엄마’들이다. 자발적인 지원자를 찾는 일도 어려워 할당된 숫자를 채우기에 바쁜 학교나 학급도 쉽게 볼 수 있다. 때문에 ‘자원봉사’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까지 있을 정도다. 학교교육 참여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늘어나는 ‘학부모 도우미’ 활동…대책 없나
일손 채우기식 이제 그만…실질적 참여기회 늘려야
학교 운영 관련 정보공유·의사결정 주체로 활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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