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방극장의 화두는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MBC 주말극 ‘하얀 거탑’(극본 이기원, 연출 안판석)과 SBS 수목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디컬 다큐멘터리 ‘닥터스’(MBC)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다모’의 이재규 PD가 의사 집단을 그린 ‘이발사들’을, ‘주몽’의 최완규 작가가 90년대 인기작인 ‘종합병원’의 속편 ‘종합병원 2’를 작업 중이라 한다. 여기에 ‘그레이 아나토미’(CGV)와 ‘하우스’(OCN), 일본판 ‘하얀 거탑’(OCN) 등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 중인 외국 드라마까지 합치면 바야흐로 의학 드라마 홍수를 겪고 있다.
메디컬드라마 열풍··· 남성권력에 '여성' 왜곡
‘하얀거탑’ 60년대 일본소설 원작 그대로
‘외과의사 봉달희’ 삼각관계 속 ‘캔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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