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이 교대로 그의 침대에서 잠자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기록한 ‘잠자는 사람들’로 80년 파리 비엔날레에서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사진작가 소피 칼(54).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프랑스관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소피 칼 이색 사진산문집 ‘진실된 이야기’와 ‘뉴욕 이야기’가 동시에 출간됐다. 사진작가이자 설치미술가, 개념미술가로 불리는 소피 칼의 ‘새롭고 기발하며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이 책들은 미술과 문학, 사진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독특한 ‘이야기 세계’를 보여준다. [소피 칼 지음 / 심은진 옮김 / 마음산책 / 각권 9500원]
사진작가 소피 칼의 ‘진실된 이야기’ ‘뉴욕 이야기’
‘타인’으로 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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